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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북 배터리 수명이 다해갑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8. 12. 1. 13:33

    제 노트북은 레노버 노트북입니다. 모델명은 e540으로 써있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면서 부푼 꿈을 안고 제 새로운 시작과 함께한 노트북입니다. 어느덧  4년이나 함께 했습니다. 이렇게 오래 쓰시는 분들이 많이 없기도 할텐데요. 그래도 아직 쓸만합니다. 물론 처음에 잘못 사서 sshd인가요? 하드디스크와 ssd가 합쳐진 하이브리드식 저장매체를 샀는데.. 오히려 느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초에는 노트북 저장매체를 ssd로 교체하고 그 이외에는 건드리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약 50~60만원 선에서 구매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요. 사실 이미 뽕을 뽑고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트북으로 정말 많은 일들을 하기도 했으니까요. 근데 아직은 돈이 없어서 기변을 못하는 현실입니다. 하하..


    개인적으로 제가 일할 때에 예전에 씽크패드를 좋아해서 이 노트북을 선택한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정이 간다고 할까요? 씽크패드를 아시는 분이라면 빨콩의 매력이 있죠. 이제는 이것도 불편해서 그냥 마우스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이게 은근 매력이 있습니다. 마우스를 못 쓰는 상황에서는 나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 오래되다 보니 배터리 수명이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제꺼는 탈착식 배터리라 배터리를 추가로 살 순 있지만 굳이 그러고 싶지는 않은..이제는 기변해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맥북을 써보기도 했는데 그 또한 한 2년도 안돼서 배터리 수명이 다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노트북 배터리를 맘놓고 쓰면 금방 생명을 다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맘편하게 외부전원을 항상 꽂아놓고 사용합니다.


    물론 아직도 외부전원 없이 완충하면 2시간정도는 겨우 버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뭔가 불안하고 조마조마합니다. 그냥 맘 편히 외부전원 꼽고 퍼포먼스 최대로 해서 사용해야 쓸만하고 편하더라구요. 저사양이라 어쩔 수없는... 빨리 돈 모아서 노트북 구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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